인스타일 | 2025-07-16 |
송선미, 비현실 비율 뽐낸 50대의 탄탄 레깅스 핏! 한강 애슬레저 러닝룩
배우 송선미가 쇼츠 레깅스 핏의 애슬레저 러닝룩으로 5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슬림한 비율을 뽐냈다.
송선미는 15일 자신의 채널에 “오랜만에 러닝”이라는 글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러닝을 즐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송선미는 블랙 쇼츠 레깅스에 옆트임이 있는 블루 컬러의 슬릿 민소매 니트를 착용한 애슬레저 러닝룩으로 슬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드러냈다.
1974년생으로 51세인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세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남편과 결혼했으나, 2017년 남편과 사별한 뒤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송선미는 지난 5월 막을 내린 연극 '분홍 립스틱'에서 '이지영' 역으로 출연했다.
'분홍 립스틱'은 과거 혹독한 시집살이를 시켰던 시어머니가 치매를 앓기 시작하면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삶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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