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7-15 |
박보검, 파리지앵도 감탄! 셔츠 풀어헤친 무심한 듯 시크한 체크 프렌치룩
배우 박보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패션의 도시 파리를 흔들었다.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셀린느(Celine)가 지난 7월 6일(현지사간)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클 라이더의 첫 데뷔작 2026 S/S '셀린느 비비엔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셀린느의 마이클 라이더 데뷔쇼에는 방탄소년단(BTS) 뷔(V, 김태형), 박보검, 수지 한류 스타 3인방이 한국 대표로 참석,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박보검은 이날 은은한 체크무늬 셔츠와 재킷, 데님 팬츠를 레이어링한 무심한 듯 시크한 프렌치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파마 머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우아함이 묻어나는 파리지엔 시크의 정수를 보여준다.
마이클 라이더의 셀린느 첫 데뷔 컬렉션은 설립자 셀린 비피아나의 정밀하고 날카로운 테일러링, 피비 필로의 시적인 미니멀리즘, 그리고 에디 슬리먼의 반항적인 락시크 시그니처룩 등 선배들의 유산을 섬세하게 기리며과거와 현재, 미래가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기다리던 셀린느의 귀환을 보여주었다.
한편 박보검은 KBS2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5월 31일 첫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 복싱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특채 순경 윤동주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섰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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