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7-15 |
TBH글로벌, 러닝부터 일상까지 신규 애슬레저 브랜드 ‘리그(rrig)’ 런칭
움직이는 순간의 즐거움에 집중 퍼포먼스, 에센셜, 패키지 등 3개 라인 선보여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이 러닝과 일상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애슬레저 브랜드 '리그(rrig)'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발표했다.
리그(rrig)는 ‘움직임’ 그 자체를 긍정하는 애슬레저 웨어 브랜드다.
기존 스포츠웨어가 기록이나 순위처럼 눈에 보이는 성과에 집중했다면, 리그(rrig)는 러닝부터 일상까지 각자의 리듬에 따라 몸을 움직이는 순간의 활력과 즐거움에 주목한다.
이러한 철학은 브랜드 슬로건인 'celebrate every move'에 담았다.
첫 컬렉션은 총 세 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VERVE RUN(버브 런)’은 본격적인 러닝을 즐기는 러너를 위한 퍼포먼스 라인이다.
신축성, 통기성, 경량성, 수납력 등 러닝 중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요소를 세심하게 반영했다.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반사 소재를 활용한 리플렉션 프린트에 시그니처 메시지를 적용해 안전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다.
'VR CORE'는 일상 속 가벼운 러닝이나 운동을 즐기는 러너를 위한 에센셜 라인이다.
속건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하이브리드 소재에 구조적인 패턴 설계를 더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운동복과 데일리웨어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무는 스타일로 활용도를 높였다.
입문자를 위한 라인도 있다. 'ESSENTIAL PACKAGE' 라인은 리그(rrig)의 기본 아이템을 실용적인 2팩 구성으로 선보인다.
에어홀메쉬 소재와 편안한 핏으로 러닝은 물론 다양한 움직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리그(rrig)는 런칭과 함께 'Celebrate every RUN!' 캠페인을 전개한다.
'빠르지 않아도, 멀리 가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 아래, 나만의 리듬으로 달리는 매 순간을 축하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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