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7-14 |
뉴발란스, 레트로 감성 러닝화 ‘204L’ 런칭! 글로벌 앰버서더 로살리아와 첫 캠페인
2000년대 스타일의 디테일 결합 복고적 무드와 현대적 감성 구현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라인업 확장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2025년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 레트로 러닝화 ‘204L’을 공개하고,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아티스트 로살리아(Rosalía)와 함께한 첫 캠페인을 선보인다.
로살리아(Rosalía)는 전통 플라멩코를 현대 팝,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와 감각적으로 결합한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스페인 대표 싱어송라이터이다.
로살리아는 블랙핑크 리사, 카일리 제너 등 글로벌 셀럽들과의 친분 및 협업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으며, 강렬한 스타일링과 예술적 감각으로 여러 패션 브랜드와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뉴발란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를 잇는 브랜드 비전을 강화하고, 로살리아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204L은 뉴발란스가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라인업을 확장하며 선보이는 핵심 모델이다.
슬림하고 날렵한 로우컷 실루엣에 고급스러운 올오버 스웨이드 소재, 그리고 2000년대 스타일의 디테일을 결합해 복고적 무드와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디자인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착화감을 제공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뉴발란스는 204L 런칭과 함께,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인 로살리아와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인다.
로살리아는 최근 뉴발란스의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애슬리트 패밀리로 공식 합류하며, ‘204L’을 통해 브랜드와의 첫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캠페인 영상은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향하는 로살리아의 여정을 배경으로 구성되며, 다섯 편의 시리즈로 공개된다.
각기 다른 스토리로 전개되는 영상은 하나의 영화처럼 구성되며, 등장하는 ‘의문의 패키지’와 그 안에 담긴 맞춤형 로고 페인팅은 뉴발란스와 로살리아의 예술적 결합을 상징적으로 담아낸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204L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를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과 스타일을 다시 정의하는 핵심 모델”이라며, “로살리아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뉴발란스가 추구하는 문화적 연결, 그리고 레트로 러닝 무드의 진화를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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