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5-07-12

[리뷰] 트위드 꾸띄르의 진수! 샤넬 2025 F/W 오뜨꾸띄르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이 가브리엘 샤넬의 디자인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수작업의 트위드 꾸띄르 2025 F/W 오뜨 꾸띄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6 S/S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가 끝나고 2025 F/W 파리 오뜨 꾸띄르 위크(Paris Haute Couture Week)가 막을 내렸다.

이번 오뜨 꾸띄르(Haute Couture) 컬렉션은 7월 7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총 29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1월과 7월, 1년에 두번 파리에서 열리는 오뜨 꾸띄르컬렉션은 파리 오뜨 꾸띄르 협회에서 창의성과 예술성, 장인정신, 고급 핸드메이드 제작에 대한 명성 등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한다.

샤넬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된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 40)가 오는 10월 샤넬 여성복 데뷔 컬렉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2025 F/W 오뜨꾸띄르 컬렉션은 사내 크리에이션 스튜디오 팀이 주도했다.

윌로 페롱(Willo Perron)의 무대 연출로 그랑 팔레(Grand Palais)의 살롱 도뇌르(Salon d'Honneur)에서 펼쳐진 샤넬 오뜨 꾸띄르 컬렉션은 가브리엘 샤넬(Gabrielle Chanel)의 디자인 철학, 즉 절제되고 우아하며 단순함에 뿌리를 둔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샤넬의 영원한 시그니처 소재인 트위드는 모헤어에 브러싱하거나 니트 소재로 제작하거나 인조 모피 효과의 부드럽고 촉감이 좋은 소재로 재해석했다.

브레이드 자수가 돋보이는 흰색 코트드레스로 쇼의 시작을 알렸고, 에크루, 플럼, 그린, 아이보리 색상의 슈트와 세퍼레이트 아이템들이 이어졌다. 

남성복에서 영감을 받은 비율은 룩에 여유로움을 더하고 유려한 움직임을 선사했으며, 정교한 수작업은 꾸띄르의 위상을 유지했다.

풍요의 상징인 밀 이삭은 흑백 시폰 드레스의 주름에 깃털 장식 포인트로 사용되고 마지막 웨딩 룩은 네크라인과 단추에도 섬세하게 새겨지며 컬렉션 전반에 걸쳐 섬세하게 짜여졌다.
또 테일러드 팬츠의 셰브론 스티칭으로 모티프를 추상화하여 과하지 않으면서도 존재감을 강조했다.


한편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샤넬(CHANEL)은 지난해 12월 보테가 베네타 출신의 마티유 블라지(Matthieu Blazy, 41)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올해 41세인 마티유 블레이지는 1971년에 사망한 창립자 코코 샤넬의 뒤를 잇는 세 번째 디자이너로 럭셔리 기성복, 오뜨 꾸뛰르, 액세서리 컬렉션을 모두 총괄하며 매년 10개의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티유 블라지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파리 패션위크 에서 샤넬 첫 여성복 데뷔 컬렉션을 선보인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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