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7-08 |
수지-박보검-뷔, 파리 흔든 패셔니스타 3인방! 강렬한 패션 시그널 레트로 럭셔리룩
수지, 박보검, BTS 뷔 패셔니스타 3인방이 파리 센린느 행사에서 레트로 럭셔리룩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수지는 7일 자신의 채널에 “셀린즈”, “빗속에서 빛나는 순간”라는 글과 함께 세린느 패션쇼와 행사에서 박보검, BTS 뷔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수지는 블랙 스웨이드 소재의 버튼업 재킷과 동일한 소재의 미니 스커트의 슈트룩으로 클래식한 매력과 함께 단아한 고혹미를 드러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에 빈티지 골드 버튼이 포인트로 들어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박보검은 브라운 체크 패턴의 재킷과 오픈 셔츠, 중청 데님을 조화롭게 매치하며 댄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포멀한 테일러링에 캐주얼한 데님을 더해 셀린느 특유의 프렌치 시크를 훌륭히 표현해냈다.
BTS 뷔는 그레이 컬러의 와이드 팬츠에 다이아몬드 패턴이 인상적인 레트로 니트 가디건을 착용, 자유분방하면서도 감각적인 남성미를 보여줬다.
한편 이들은 창 밖으로 셀린느의 플래그십 매장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아, 마치 한 편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명불허전 '셀린느 뮤즈'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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