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7-04 |
리바이스•나이키, 데님과 스니커즈의 경계 허문 아이코닉한 협업 컬렉션 전개
프리미엄 데님 헤리티지와 나이키의 혁신적인 스포츠웨어 감성 결합 독창적 디자인 눈길
리바이스®(Levi’s®)와 나이키(Nike), 미국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리바이스 X 나이키’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나이키 에어 맥스 95의 30주년을 기념하며, 리바이스®의 프리미엄 데님 헤리티지와 나이키의 혁신적인 스포츠웨어 감성을 결합해 스니커즈와 라이프스타일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슈즈와 의류 두 카테고리로 만나볼 수 있다.먼저 슈즈는 화이트/에크루와 블랙, 데님의 총 3가지 에어 맥스 95 모델로 구성됐다.
첫 번째 화이트/에크루 모델은 은은한 에크루 데님과 매트 화이트의 조합에 검솔(Gumsole)을 더해 뉴트럴한 룩을 연출하는데 적합한 아이템이며, 블랙 모델은 14온스의 블랙 데님 소재가 주는 모노톤의 모던함과 강렬하고 볼드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마지막 데님 모델은 14온스의 인디고 데님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워싱패턴이 디자인에 적용됐다.
이와 더불어 최상의 쿠셔닝을 자랑하는 나이키의 ‘빅 버블(Big Bubble)’ 쿠셔닝 디테일 역시 이번 협업 컬렉션의 큰 특징이다.
나이키 스우시 로고와 리바이스®의 상징인 레드 탭, 레드 브랜딩 로고 등 제품 곳곳에 두 브랜드의 상징적 요소가 반영됐다.
의류 라인업으로는 셀비지 데님을 사용한 ‘리바이스 X 나이키’ 트러커 재킷과 배기 진이 함께 출시된다.
리바이스®의 아이코닉한 타입 II 재킷 구조에 셀비지 및 체인 스티치의 나이키 로고를 더했고, 오버사이즈 핏의 배기 진은 스니커즈와의 조화를 고려한 완벽한 핏으로 디자인됐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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