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7-03 |
전도연, 한 발 앞선 가을 우아미! 세월 비껴간 50대 절제된 시크미 가을룩
배우 전도연이 한 발 앞선 가을룩으로 세월을 비껴간 절제된 우아미를 드러냈다.
전도연은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모에(MOE)와 함께한 Pre-Fall 패션 화보 ‘Just As She Is’에서 꾸미지 않아도 빛나는 본연의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우아함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전도연은 깊이감 있는 눈빛과 절제된 포즈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아워글라스 실루엣의 셋업, 가죽 질감이 느껴지는 블라우스와 스커트, 섬세한 텍스쳐가 돋보이는 블라우스, 그리고 레오퍼드 코트까지 각기 다른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단단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냈다.
특히 어떤 요소 없이도 공간을 가득 채우는 전도연 특유의 카리스마는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그녀만의 깊고 진솔한 아름다움이 이번 화보를 통해 더욱 빛을 발했다.
1973년생으로 52세인 전도연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자백의 대가’를 통해 올해 하반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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