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7-03 |
하고하우스 마뗑킴, 비니 모자 하나로 전 세계에서 700만뷰 터졌다!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우뚝! 미국•영국•멕시코•폴란드에서 글로벌 캠페인 미주 및 유럽 공략 가속도
국내 대표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하우스의 투자 브랜드 「마뗑킴」이 글로벌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외 시장 진출 및 매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마뗑킴은 올해 3월부터 미국을 비롯한 영국, 멕시코, 폴란드의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했다.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약 400여명의 해외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해 총 1억 6천만명 팔로워를 대상으로 K-패션 대표 주자인 마뗑킴을 소개했고, 마뗑킴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해외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주로 활동하는 각 국의 인플루언서들은 마뗑킴 의류와 악세서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콘텐츠를 자신의 SNS에 선보였고, 현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실제로 미국 LA 기반 메가 인플루언서 ‘가빈 매그너스(@gavinmagnus)’의 경우 틱톡에서 마뗑킴 비니 모자 하나로 총 700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니콜 사헤비(@nicolesahebi)’는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마뗑킴 오늘의 패션(OOTD)으로 250만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효과는 마뗑킴 제품에 대한 관심과 구매로 이어졌다.
캠페인 이후 마뗑킴 홈페이지 유입률은 4개국 평균 약 98% 이상 증가했고, 해외 전체 판매량은 약 12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권을 넘어 미주 및 유럽권에서도 주목받는 브랜드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는 평가다.
이처럼 마뗑킴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K-패션의 가능성과 위상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2030 MZ세대들의 전폭적인 지지는 향후 마뗑킴의 성장 동력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마뗑킴이 추구하는 독창적인 가치와 스타일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해외 반응에 놀랐고, 앞으로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뗑킴은 탄탄한 국내외 팬덤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는 일본과 대만, 홍콩에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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