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6-30 |
황신혜, 60대 나이를 거스른 거리의 잇걸! 데님 쇼츠와 반팔 재킷 멋진 외출룩
배우 황신혜가 데님 쇼츠와 반팔 재킷의 스트릿룩으로 60대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한껏 드러냈다.
황신혜는 30일 자신의 채널에 “6월의 마지막날…일년의 절반..올해도 얼마 안남았...”라는 글과 함께 외출을 나온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황신혜는 도시의 한복판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이날 황신혜는 크림빛 반팔 트위드 재킷에 베이지 컬러의 민소매 톱, 그리고 A라인 실루엣의 데님 쇼츠를 매치해 여름철에도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무드를 완성했다.
격식을 갖춘 듯한 트위드와 캐주얼한 데님이 만난 믹스매치는 세련미와 편안함을 동시에 살린 센스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볼캡으로 쿨한 스트리트 무드를 더했고, 목걸이 레이어드와 블랙 숄더백으로 감각적인 디테일을 완성했다.
1980년대 데뷔 이후 ‘원조 얼짱’으로 불리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든 황신혜는 여전히 꾸준한 자기관리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대를 초월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1963년생으로 62세인 황신혜는 슬하에 모델 겸 배우와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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