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2025-06-27 |
[리뷰] 아메리칸 프렌치룩! 아미 2026 S/S 남성복 컬렉션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미(AMI)가 캐주얼과 시크함의 경계를 허문 아메리칸 프렌치룩 202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 이틀째인 지난 26일(현지시간) 프랑스를 대표하는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이미(AMI)가 2026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미(AMI)는 2011년 파리지앵 디자이너인 알렉산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가 설립한 브랜드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다.
빅투아르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아미의 2026 S/S 컬렉션은 모던하면서도 정제된 아메리칸 프렌치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디올, 지방시의 디자이너를 역임한 디자이너 알렉산드르 마티우시가 지난 2010년 30세의 나이에 설립했으며 아메리칸 캐주얼과 프렌치 스타일이 결합되어 하트 로고가 매력적인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브랜드명은 알렉산드르 마티우시의 이니셜 AM + I를 합쳐 만들어졌으며, 프랑스어로 '친구'라는 의미로, 패션을 편안하고 진지하게 때로는 친근감 있게 표현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남자들의 현실적인 옷장을 만드는 것”을 디자인 철학으로 철학으로 내세운 아미는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주얼과 시크함의 경계를 허문 친근하고 위트 있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