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앤토크 | 빌리 보그너 2010-10-22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주목한다


유럽을 대표하는 80여년 전통의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보그너」가 지난 10월 13일, 서울에서 아시아 지역본부(BOGNER ASIA LIMITED) 출범을 기념해 오프닝 세러머니를 진행 했다. 보그너 아시아의 오프닝 행사에는 독일 보그너 그룹 빌리 보그너(Willy Bogner) 회장과 코스모 그룹의 허경수 회장, 주한 독일 대사관의 한스 울리히 자이트(Dr. Hans-Ulrich Seidt) 대사 내외와 경제,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아시아 마켓에 대한 유럽 전통 스포츠 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첫 출발을 축하했다.

지난 2010년 7월 독일 본사에서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9월 1일 정식 출범하여 아시아 럭셔리 패션 마켓 확대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 보그너 아시아는 독일 보그너 본사(회장 Willy Bogner)와 국내 대기업인 코스모 그룹(회장 허경수)이 공동 투자하여 합작 설립했다.


코스모 그룹은 1981년에 설립되어 화학 소재와 토건 자재, 건설엔지니어링, 무역, 유통을 핵심사업으로 전개하는  GS 그룹의 방계 그룹으로서, 투명한 경영과 건실한 자본 운영으로 인정받는 굴지의 회사이다.  코스모 그룹의 모회사는 허경수 회장이 이끄는 코스모 & 컴퍼니 주식회사이다. 

보그너 아시아는 독일 보그너의 아시아지역 본부로서 아시아 지역에서 보그너 본사업무를 대행하며, 사업전략 수립과 아시아 시장 전체에 대한 홀세일 비즈니스, 브랜드 및 시장관리 그리고 브랜드 마케팅 통합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 지사에서는 아시아 마켓만을 위한 독자적인 상품 기획과 디자인 개발 그리고 생산을 총괄한다.

보그너 아시아의 설립 배경에 대해 보그너 본사 이사회 임원이자, 보그너 아시아의 Executive Director 올리버 파브스트 “우리는 이미 아시아 마켓에 진출해 있으며, 최근 아시아 지역 매출액은 보그너의 전체 세일 규모의 13%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국에서 보그너 골프 컬렉션으로 35곳이 넘는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는 동안,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패션 시장으로 자리잡은 아시아, 특히 중국에 대한 거대한 잠재력을 확인했다. 우리는 아시아 마켓에서 보그너 브랜드의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서 아시아 시장의 요구 사항과 전반적인 컨디션을 이해하고 잘 알고 있는 강력한 파트너인 코스모 그룹과 함께 협력하려 한다”고 밝혔다.

코스모 그룹의 허경수 회장은 “우리의 강점은 아시아 마켓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그에 맞는 뛰어난 대응능력이다.  아시아 마켓을 겨냥한 커뮤니케이션 필드와 세일즈 그리고 컬렉션을 전체 영역에 걸쳐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코스모 그룹은 프리미엄 브랜드인 보그너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협업 관계에 대해 기대하고 있으며, 서로 원하는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며 이번 합작 법인 설립에 자신감을 표명했다.

보그너 아시아를 이끌어갈 박동진 대표는 오랜 해외 무역 노하우와 「라코스떼」와 「노티카」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한 베테랑급 경영자로 진취적인 마인드와 뛰어난 추진력을 바탕으로 보그너 아시아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보그너 아시아는 향후 아시아 전역에 걸쳐 핵심 국가의 주요 도시에 보그너 플래그십 스토어을 우선적으로 오픈하고, 숍인숍, 온라인 쇼핑 그리고 홈쇼핑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보그너 골프뿐 만 아니라 소니아 보그너, 보그너(Woman, Man, Sport), 그리고 보그너 Fire + Ice에 이르기까지 보그너 라이프스타일을 아시아 마켓 전체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중국,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마켓 로컬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조화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스포츠와 패션 분야에서 보그너의 지속적인 성장과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서 포지셔닝 강화, 그리고 중국 마켓의 성공적인 성장과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고소영, 50대 패셔니스타의 시장 패션! 데님과 바람막이 재킷이면 끝 나들이룩
  2. 2. 최지우·이수경·이준영, 잠실 흔든 자카드 & 페이즐리 아이코닉 럭셔리룩의 진수
  3. 3. 정은채-신예은, 구멍숭숭 둘다 똑같은 뜨게질 가방...보부상 스타일 보헤미안 네트백
  4. 4.송경아, 9살 딸과 수채화 같은 한강 소풍! 닮은꼴 청청 모녀 커플 피크닉룩
  5. 5.‘결혼 1개월’ 효민, 신혼에 빠진 새댁의 요즘 패션! 꾸안꾸 러블리 새댁룩
  6. 6.소녀시대 티파니영, 35세 사랑스런 꽃 미모! 더 치명적인 눈웃음 플로럴 원피스룩
  7. 7.‘싱글맘’ 조윤희, 꼭 닮은 7살 딸과 오키나와 여행! 끼까지 닮은 모녀 커플룩
  8. 8.제이엔지코리아, 엄마들도 반한 키즈룩 '지프키즈' 2025 컨벤션 '반응폭발'
  9. 9.소녀시대 수영, 헐리우드 진출 복터졌네! 가방까지 깔맞춤한 시크한 커리어우먼룩
  10. 10.노르디스크, 에스파 카리나와 여름 별장의 야드 캠핑 무드 여름 화보 공개
  1. 1. 최은경 아나, 포항 해병대 아들 면회갔나? 기분 좋은 니트 셋업 바닷가 핫섬머룩
  2. 2. 제니·리사·로제·에스쿱스, K스타들 멧갈라 찢었다...상상초월 블랙 테일러링
  3. 3. 이세영, 11년 동안 의리 지킨 커리어우먼! 롱 재킷으로 힘준 도시녀의 파워우먼룩
  4. 4. 금새록, ‘무쇠소녀단’ 도전 앞둔 도시 시크녀! 지퍼 푸른 멋녀 재킷 투피스룩
  5. 5. 블랙핑크 제니, 특급 스타와 만남! 톱모델 지지 하디드와 환상의 비주얼 투샷
  6. 6. 남규리, 칸 홀린 오렌지 여신 핏! 비율 좋은 165Cm 롱 기럭지 민소매 드레스룩
  7. 7. 결혼 2주 앞둔 아이린, 발레 다이어트 달라진 뒤태...개미허리 자랑 백리스 홀터넥
  8. 8. 블랙핑크 로제, 아파트 신드롬 이어 멧갈라 홀렸다...날개 달린 블랙 슈트룩
  9. 9. 신지, 엄빠집 가는길! 카디건도 숄더백도 강렬하게 레드 깔맞춤
  10. 10. [패션엔 포토] 에스파 카리나, 꽁꽁 가려도 예쁜 공항 멋녀! 빨간 집업 재킷 멕시...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