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6-20 |
코오롱스포츠·슈콤마보니, 긴 장마 예고 레인코트에 레인부츠까지! 장마템 인기 급증
길어진 장마 시즌 겨냥한 기능, 스타일 동시에 갖춘 레인 코트와 부츠, 젤리 샌들 등 출시
올해 긴 장마가 예고되며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방수 기능과 쾌적한 착용감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장마철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은 레인코트, 레인부츠, 젤리 샌들 등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장마 아이템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비 오는 날에도 감각적인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코오롱FnC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쏟아지는 비에도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한 레인코트와 레인부츠를 제안한다.
남녀공용 중기장 레인코트는 투습•방수 기능을 동시에 갖춘 2.5레이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외부의 빗물은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내부에 찬 땀은 빠르게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백팩까지 덮을 수 있는 등판 구조와 여유 있는 기장 설계, 마찰에 강한 코팅 처리로 장마철 야외 활동 시 내구성을 높였다.
여성 섬머 레인코트는 얇고 가벼운 3레이어 기능성 소재로 제작됐으며 소매와 허리 부분의 스트링을 조절해 다양한 핏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름철 장시간 외출이 많은 날에도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함께 출시된 아쿠아 스텝은 남녀공용 레인부츠로, 발목 위까지 덮어주는 기장과 발을 보호해주는 고탄성 합성고무 소재를 적용해 장마철 물웅덩이나 진흙길에도 안정적인 착화가 가능하다.
방수 기능을 갖춘 외피와 미끄럼 방지 아웃솔을 적용해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제격이다. 여성용 스토미 레인부츠는 발목까지 오는 기장과 코오롱스포츠 자체 기술력으로 만든 웻그립 아웃솔이 특징이다.
미끄럼을 최소화하도록 구조적으로 설계된 밑창으로 비 오는 날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베이지, 블랙, 민트의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데일리룩은 물론 포인트템으로도 매치하기에 좋다.
↑사진 = 코오롱스포츠 여성 섬머 레인코트, 여성용 스토미 레인부츠(베이지), 아쿠아 스텝(블랙, 카키)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 또한 다양한 젤리 샌들과 레인부츠를 장마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슈콤마보니의 리본 젤리 샌들은 글리터가 더해진 젤리 소재에 리본과 스터드 장식을 적용한 샌들형 레인 슈즈다.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마르는 고무 소재로 비 오는 날은 물론, 여름철 바캉스 룩에도 활용할 수 있다.
플라워 젤리 샌들은 방수 소재의 꽃 입체 장식이 발등을 감싸는 레인 슈즈로,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심플한 장마철 룩을 완성하기 좋다.
슈콤마보니의 ‘버클 레인부츠’는 견고한 고무 소재에 메탈 버클을 더해 클래식한 바이커 감성을 담은 중기장의 레인부츠다.
방수력이 탁월한 PVC 소재의 외피와 미끄럼 방지 아웃솔이 적용됐으며, 미디 스커트와 매치하면 감도 높은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 슈콤마보니 리본 젤리 샌들, 플라워 젤리 샌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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