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6-10 |
황신혜, 스페인 거리 달군 60대 패션 잇걸! 나이 들어도 핫한 여름 여행룩
배우 황신혜가 또 한 번 레전드 스타일을 완성했다.
황신혜는 62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대담하고 세련된 여행룩으로, 스페인 마요르카 거리에서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신혜는 최근 스페인 여행 중, 찢어진 화이트 쇼츠와 루즈 핏의 민소매 톱을 매치한 ‘핫섬머룩’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볍고 헐렁한 민소매 상의는 그녀의 슬림한 어깨 라인과 건강미를 강조했고, 과감하게 찢어진 쇼츠는 늘씬한 각선미와 함께 중년을 뛰어넘는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여기에 선글라스와 크로스백, 심플한 플리플랍 샌들을 더해 실용성과 멋을 모두 갖춘 리얼 여행자룩을 완성했다.
1980년대 데뷔 이후 ‘원조 얼짱’으로 불리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든 황신혜는 여전히 꾸준한 자기관리와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시대를 초월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1963년생으로 62세인 황신혜는 슬하에 모델 겸 배우와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