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5-29 |
한소희, 로마를 사로잡은 디올 여신...섬세한 자수 장식 시스루 맥시 드레스룩
배우 한소희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디올 2026 크루즈 컬렉션에서 매혹적인 시스루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로마 빌라 알바니 토를로니아 의 매혹적인 정원에서 로마의 예술과 문화, 패션코드가 교차하는 러브레터 2026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올 여성복을 이끄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20세기 사교계 명사이자 전설적인 가면 무도회로 유명한 미미 페치 블런트에서 영감을 받아 역사적 서사, 신화, 그리고 미래를 향한 디자인을 탐구하며 연극적인 런웨이를 선보였다.
이날 한소희는 섬세한 톤온톤 모티프 자수가 놓인 시스루 드레스룩으로 로맨틱한 코드를 완벽하게 구현했다.
한편, 한소희는 배우 전종서와 함께 출연하는 누아르 영화 ‘프로젝트 Y’ 촬영을 마치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이다.
또 7월 12일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뉴욕, 런던 등 11개 도시에서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