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5-20 |
탕웨이, 고향에서 더 빛났다! 중국 항저우 홀린 우아한 원숙미 벨티드 롱 드레스룩
중국 출신의 배우 탕웨이가 고향 중국 항저우에서 벨티드 드레스룩으로 우아한 원숙미를 뽐냈다.
탕웨이는 19일 탕웨이팀 오피셜이 “Tangwei in Hangzhou”라는 글과 함께 공개한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탕웨이는 황금빛이 빛나는 벨티드 롱 드레스룩으로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원숙미를 드러냈다.
1979년생으로 46세인 탕웨이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출신으로 2007년 이안 감독의 영화 '색, 계'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지난 2011년 김태용 감독의 '만추'로 호흡을 맞췄고 이후 두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4년에 결혼했다.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6년에 딸 썸머를 낳았다.
탕웨이는 2022년에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감독상을, 제43회 청룡영화제에서 외국인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남편 김태용 감독의 작품 ‘원더랜드’에 출연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