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5-20 |
김민하 "노출은 절대 안돼" 생애 첫 칸영화제 모두가 놀란 깃털 드레스룩
케어링과 칸영화제가 함께하는 '우먼 인 모션'...배우 한소희, 김민하, 트와이스 미나 참석
배우 김민하가 이탈리아 파인 주얼리 브랜드 포멜라토(Pomellato)의 초대로 생애 첫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제78회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가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개막, 뜨거운 축제의 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하는 구조적인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룩으로 고혹적인 자태를 빛냈다.
또 김민하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플라스 드 라 카스트르에서 열린 케어링 그룹이 주최하는 2025 '우먼 인 모션(Women In Motion)’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 풍성한 깃털 드레스룩으로 당당한 포즈로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케어링과 칸영화제가 함께하는 '우먼 인 모션'은 영화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영향력에 주목해 온 영화제 연례 프로그램. 올해 '2025 우먼 인 모션' 상은 배우 니콜 키드먼이 수상했다.
올해 ‘우먼 인 모션’ 이니셔티브의 10주년을 맞아 칸 영화제 심사위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배우 한소희, 김민하와 트와이스 미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칸 국제영화제는 개막을 앞두고 과도한 노출 의상을 공식적으로 금지하는 드레스 코트 지침을 개정했다.
영화제 측은 매년 반복되는 복장 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조치로 공식 홈페이지에 "품위 유지를 위해 레드카펫은 물론 영화제의 다른 모든 구역에서 노출은 금지한다"고 밝혔다.
제 78회 칸 국제영화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동안 열린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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