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5-19 |
서예지, 영화에서 튀어 나왔나? 시간이 멈춘 듯 베트남에서 아름다운 페미닌룩
배우 서예지가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에서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했다.
서에지는 매거진 데이즈드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에서 베트남 전통양식과 프랑스 식민지 시절 건축양식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다낭의 푸라마빌라와 시간이 멈춘 듯한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호이안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화보에서 서예지는 연예가의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서예지는 메탈 지퍼로 포인트를 더한 비람막이 아우터와 빈티지 로고와 소매 배색이 포인트인 링거티셔츠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베이지 컬러의 시폰 드레스, 화이트 컬러의 브이넥 베스트와 와이드 팬츠 등 시크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다낭의 이국적인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을 보이며 마치 프랑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1990년생으로 35세인 서예지는 2020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논란으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이브’로 복귀하며 다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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