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5-13 |
이랜드 스파오, 1020 여성 팬까지 취향 저격 두산베어스와 협업 컬렉션 전개
야구 팬 소장욕구 자극하는 데님 유니폼부터 티셔츠, 파자마까지 다채롭게 구성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전개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프로야구 구단 두산베어스와의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약 6만명이 참여한 ‘2025년 스파오 컬래버레이션 선호도 조사’에서 고객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외 카테고리로 스포츠 분야를 가장 선호한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또한 스파오가 협업 카테고리를 더욱 확장해 스포츠팬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컬렉션은 ▲데님 셔츠 유니폼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 ▲오버핏 스티치 윈드브레이커 ▲후드집업 ▲반팔 티셔츠 ▲반팔 파자마 등 의류부터, ▲키링 ▲경량 백팩 ▲볼캡 등 잡화까지 키즈 라인을 포함한 다채로운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라이트 패커블 윈드브레이커는 최대 98%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으며 경량 소재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반팔 티셔츠는 스파오가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 '쿨테크'를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반팔 파자마는 통기성이 우수할 뿐 아니라, 세탁 시 수축을 최소화하고 보풀 생성을 방지하는 특수 가공 처리로 오래 입을 수 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두산베어스는 특히 1020 여성 팬 비중이 높은 팀으로, 패션과 스포츠에 모두 관심이 많은 팬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실용적이면서도 차별화된 협업 제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영역에 한계를 두지 않고, 고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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