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5-05-03 |
남규리, 칸 홀린 오렌지 여신 핏! 비율 좋은 165Cm 롱 기럭지 민소매 드레스룩
그룹 씨야 출신의 배우 남규리가 칸 영화제에서 오렌지 민소매 드레스룩으로 비율 좋은여신 핏을 뽐냈다.
남규리는 3일 자신의 채널에 “CANNE, interview photo”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칸 영화제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남규리는 긴 웨이브 헤어 스트일에 민소매 오렌지 롱 드레스룩으로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비율 좋은 기럭지를 과시했다.
남규리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동요괴담’(제작 코탑미디어)이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동요를 재해석한 옴니버스 영화 '동요괴담'은 어릴 적 흥얼거리던 동요의 평화로운 멜로디 뒤에 감춰진 기이하고 섬뜩한 비밀을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에서 세밀하게 그려낸 공포 스릴러다.
남규리는 '동요괴담'의 총 6개의 에피소드 가운데 '즐거운 나의 집' 편에서 기묘한 일들을 겪은 연수 역을 맡았다.
'즐거운 나의 집'은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로 시작되는 익숙한 동요를 섬뜩한 미스터리로 풀어낸다.
1984년생으로 41세인 남규리는 2006년 그룹 씨야로 데뷔했으며 2008년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로 배우로 나섰다.
이후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49일', '붉은 달 푸른 해', '이몽', '카이로스' 등에 출연했으며, 2023/24년 MBC 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특별 출연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해 2월 디지털 싱글 ‘기적:奇跡’에 이어 지난해 4월 두 번째 싱글 앨범 '고백하는 거 맞아'를 발매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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