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5-05-01 |
삼성물산 워크웨어 브랜드 시프트지, ‘스테이지35 성수’에 팝업스토어 오픈
일본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 '오어슬로우' 및 국내 조민열 작가 작품 전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성복 브랜드 시프트지는 25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STAGE35 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프트지는 2022년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런칭한 자체 브랜드로 2030세대 남성을 타깃으로 하며, 출근복과 일상복으로 모두 활용이 가능한 '유틸리티 워크웨어'를 전문적으로 선보인다.
시프트지는 근무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현대적인 워크웨어를 선보이기 위해 탄생했으며, 자체 상품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를 수입하여 편집샵 개념으로도 운영하고 있다.
시즌마다 20여개의 해외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오어슬로우(Orslow), 레미릴리프(Remi relief), 사쥬드크레(Sage de cret) 등이 있다.
시프트지의 이번 팝업스토어 컨셉은 '워크숍(WORKSHOP)'이다. 역동적이고 자유분방한 2030세대 남성과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모티브로 하여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스토어는 오픈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시프트지 성수 팝업스토어에는 2개의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오어슬로우의 창업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치로 나카츠가 직접 준비한 워크웨어 관련 아카이브 전시, 그리고 청바지(데님)을 소재로 한 조민열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시프트지는 성수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기간 동안 워크숍 컨셉의 익스클루시브 캡슐컬렉션을 전개하고,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행사 및 굿즈를 제공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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