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0-12-13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소비 늘었다
쇼핑객 2004년 이후 최대 규모
미국의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 소비가 늘었다.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날의 쇼핑 대목을 지칭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지난 11월 말 매출 실적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하고 쇼핑객 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1월 29일 전미소매연맹(NRF)의 집계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이었던 지난 11월 25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26일)를 거쳐 주말인 11월 28일까지 약 2억1천200만명의 쇼핑객이 매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작년보다 8.7% 증가했다.
이런 쇼핑객 수는 연맹이 지난 2004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 또 이들 쇼핑객의 평균 지출 규모는 365.34달러로 작년보다 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추수감사절 다음날의 쇼핑 대목을 지칭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포함한 지난 11월 말 매출 실적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하고 쇼핑객 수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소비회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11월 29일 전미소매연맹(NRF)의 집계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이었던 지난 11월 25일부터 블랙프라이데이(26일)를 거쳐 주말인 11월 28일까지 약 2억1천200만명의 쇼핑객이 매장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돼 작년보다 8.7% 증가했다.
이런 쇼핑객 수는 연맹이 지난 2004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대 규모다. 또 이들 쇼핑객의 평균 지출 규모는 365.34달러로 작년보다 6.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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