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5-01-28

[리뷰] 초현실적인 판타지 꾸띄르! 디올 2025 S/S 오뜨꾸띄르 컬렉션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극락조' 라는 제목의 초현실적인 꿈의 판타지 꾸띄르 2025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파리 남성복 패션위크가 끝나고 2025 S/S 파리 오뜨 꾸띄르 위크(Paris Haute Couture Week)가 개막했다.


이번 오뜨 꾸띄르(Haute Couture) 컬렉션은 1월 27일(현지시각)부터 1월 30일까지 개최되며 총 29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1월과 7월, 1년에 두번 파리에서 열리는 오뜨 꾸띄르컬렉션은 파리 오뜨 꾸띄르 협회에서 창의성과 예술성, 장인정신, 고급 핸드메이드 제작에 대한 명성 등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한다.


오뜨 꾸띄르 위크 첫날인 27일(현지시간)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은 '극락조(The Flowers We Grew) 라는 제목의 초현실적인 꿈의 환타지 꾸띄르 2025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을 선보였다.


디올은 이번 컬렉션에서 사토리얼 의상에 대한 기억, 특히 지난 몇 백 년간 등장한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관련된 핵심적인 이야기를 다시 한번 다루고 과거도 미래도 아닌 패션 그 자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했다.


디올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Maria Grazia Chiuri)는 무슈 디올의 허리를 조이는 역사적인 라 시갈 (La Cigale) 실루엣과 60년대 '토페즈(Trapeze)' 스타일을 재해석하고 대담하고 유쾌한 판타지 컬렉션을 선사했다. 


크리놀린 스타일의 후프 드레스와 모델들의 펑크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 장식은 2010년 발레 스릴러 블랙 스완을 연상시키며 황홀한 광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뼈대를 자연스럽게 감춘 언더와이어는 플로럴 자수를 장식한 가벼운 블라우스에 한층 풍성한 매력을 더하고, 겉으로 드러나는 뷔스티에와 드레이프 스커트는 잊지 못할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레이스로 장식된 원단과 물결치는 프린지 조각은 관능적인 매력을 더해 몸의 가벼움과 형태의 미세한 움직임을 강조하고 프린지 스트립은 구조화된 스커트의 강한 모양에 유동성을 더했다. 



이번 디올 오뜨 꾸띄르 컬렉션은 인도 출신의 예술가 리티카 머천트(Rithika Merchant)와 협업을 통해 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과 설치물을 비롯해 자수 및 스티치 등 절묘한 작업으로 생명을 불어넣었다. 


해당 설치물은 1월 28일부터 2월 2전시회의 일부로 대중에게 공개된다.


파리의 로댕 미술관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진행된 디올 오뜨 꾸띄르 패션쇼에는 한국의 블랙핑크 지수를 비롯해 아냐 테일러조이, 제나 오르테가,  파멜라 앤더슨, 레티시아 카스타 등이 참석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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