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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여성복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와 함께한 2024 가을 컬렉션 1차 라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고은은 플라워 자수 스웻셔츠와 레이스 새틴 스커트, 부드러운 터치감이 매력적인 라쿤 소재의 V넥 니트와 스커트를 매치해 생기넘치는 가을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또 고급스러운 광택감의 코듀로이 재킷과 팬츠 셋업 스타일링은 우아한 기품이 묻어나는 클래식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고은은 방영을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한다. 김고은은 안윤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모은을 맡았다. 

또 김고은은 오는 9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김고은이 주연한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화제에는 김고은뿐만 아니라 영화를 연출한 이언희 감독과 노상현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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