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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파리 오뜨꾸띄르 패션위크에서 완벽한 디올 여신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소희는 지난 20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 2024 S/S 오뜨꾸띄르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디올 뷰티의 아시아 퍼시픽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한소희는 이날 관능적인 블랙 시스루 드레스와 화려한 자카드 패턴의 코트를 매치한 매혹적인 패션위크 스타일로 한류 여신의 위상을 발산했다.

특히 한소희는 헐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Nnatalie Portman)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으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서 윤채옥 역을 맡아 열연했다.

'경성크리처'는 지난해 12월 22일 ‘파트1’을 통해 7부작으로 공개했고, 올해 1월 5일 ‘파트2’를 통해 3부작을 공개했다. 시즌2는 2024년 공개 예정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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