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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8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필릭스(Felix. 22)를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호주 출신의 필릭스는 래퍼, 보컬리스트, 댄서 다방면에 걸쳐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최근 서울에서 열린 루이 비통의 2023 프리폴 여성 패션쇼, 이탈리아의 이졸라 벨라(Isola Bella) 섬에서 개최한  2024 크루즈 패션쇼에도 참석했다.

파리에서 개최된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뮤직 페스티벌, 스트레이 키즈 5-STAR 돔 투어 일본 후쿠오카 공연에서는 루이 비통의 의상을 착용하기도 했다. 

루이 비통과 필릭스는 독특한 개성과 비전, 스타일을 통해 강력한 유대를 형성하며 전 세계에 영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루이 비통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인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Ghesquiere)는 “필릭스를 하우스 앰버서더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다. 필릭스와는 서울 잠수교에서 개최한 2023 프리폴 컬렉션에서 처음 만났는데 첫 눈에 서로 통하는 무언가가 있었다. 엄청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 필릭스의 독특한 개성과 과감한 스타일에 매료되었다"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8인조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리노·창빈·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는 지난 2018년 3월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를 비롯한 북미 시장 대활약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루이 비통은 지난해 12월 뉴진스(NewJeans) 혜인을 앰버서더로 발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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