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3-08-14 |
[그 옷 어디꺼] '진짜가 나타났다' 윤주희, 로맨틱한 퍼프 슬리브 원피스 어디꺼?
뉴욕 컨템포러리 '비지트인뉴욕' 퍼프 슬리브와 시스루 텍스처의 페미닌 원피스룩
1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는 은금실(강부자)이 잃어버린 딸과 외손녀를 찾았다.
이날 공태경(안재현)은 은금실와 매칭되는 유전자 '딸기'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공태경은 곧장 은금실에게 청심환을 준 후 딸기는 20년 전에 돌아가셨다 전했다.
은금실은 "죽었을 거라 했지 않냐. 알고 있던 사실을 확인한 거다"라며 차분하게 사망 사실을 확인하고 가족들에게는 말하지 말라 당부했다. 결국 은금실은 울먹이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숨죽여 오열하던 은금실은 딸기가 새겨진 손수건을 붙잡고 딸을 회상했다. 은금실은 "애미보다 먼저 갔구나. 내 딸아. 딸기야 잘가라"라며 울부짖었다.
백진희, 안재현, 차주영, 정의제, 윤주희 등이 출연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를 다룬 작품.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물이다.
↑사진 = KBS <진짜가 나타났다!> 42회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 윤주희가 착용한 퍼프 슬리브 프린트 원피스는 뉴욕 컨템포러리 브랜드 '비지트인뉴욕(VISIT IN NEWYORK)' 제품으로 알려졌다.
물결 무늬 칼라의 원피스 제품으로 풍성한 퍼프 슬리브로 페미닌한 디테일 포인트를 주었다. 시스루 텍스처와 섬세한 별무늬 패턴이 어우러지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특히 갈수록 풍성하게 플레어 지는 실루엣이 페미닌한 무드를 완성, 데일리룩을 포함 바캉스 리조트룩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윤주희가 착용한 '비지트인뉴욕' 원피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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