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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럭셔리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이 21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2층에 신규 부티크를 오픈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부티크는 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라 버튼(Sarah Burton)이 건축가 스밀한 라딕(Smiljan Radic)과 협업한 디자인한 공간으로, 장인 정신과 전통적인 기법이 지닌 가치, 비전적인 디자인 및 자연에 대한 영감을 매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신규 오픈 매장에는 2023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의 의류, 가죽 제품, 슈즈, 액세서리 및 선글라스 등의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하우스의 가장 아이코닉 백인 주얼 사첼 백이 단연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얼 사첼 백은 너클과 스컬 모티프 디테일로 장식된 베스트 아이템으로 이번 시즌 바이커 룩에서 영감을 받은 와이드 레더 스트랩을 더한 바이커 미니 주얼 사첼 백으로 출시되었다.

또한 테일러링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쉐입의 피크 백과 씰 로고 디테일의 씰 백 그리고 메탈 토캡으로 장식된 펑크 발레리나 플랫 등 다양한 제품에서 맥퀸의 헤리티지와 코드를 경험할 수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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