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2023-01-26

[리뷰] 클럽 꾸띄르! 발렌티노 2023 S/S 오뜨꾸띄르 컬렉션

발렌티노의 2023 S/S 오뜨 꾸띄르 컬렉션은 '클럽 쿠튀르'를 테마로 소재와 디테일 등의 변주를 통해 오뜨꾸띄르의 불가능성을 이야기했다. BTS의 슈가가 이번 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동안 2023 S/S 파리 오뜨 꾸뛰르 위크(Paris Haute Couture Week)가 열리는 가운데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Valentino)의 2023 S/S 오뜨 꾸띄르 컬렉션이 성료했다.


우아함과 장신정신으로 오랜 전통을 지키고 화려한 의상과 무대 연출로 런웨이 쇼의 꽃으로 불리는 환상적인 하이패션의 정점에 있는 오뜨 꾸띄르(Haute Couture)는 파리오뜨꾸띄르협회에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한다.



이번 파리 오뜨 꾸띄르 위크는 스키아 파렐리(Schiaparelli), 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 조지 호베이카(Georges Hobeika),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라훌 미슈라(Rahul Mishra), 메종 라비 케이루즈(Maison Rabih Kayrouz), 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 샤넬, 알렉상드르 보티에(Alexandre Vauthier),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리베(Giorgio Armani Privé), 엘리 사브, 빅턴&롤프(Viktor & Rolf), 장폴고티에(Jean Paul Gaultier), 발렌티노(Valentino), 펜디(Fendi) 등 총 30개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매년 기상천외한 장인 정신으로 오뜨꾸띄르의 정수를 선보여왔던 진정한 꾸띄리에, 피에르파올로 피치올리(Pierpaolo Piccioli)는 코로나를 기점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부합한 꾸띄르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며 오늘날 꾸뛰르의 의미를 재설정했다.


↑사진 = 발렌티노 2023 S/S 오뜨 꾸띄르 패션쇼 프런트-로우, BTS 슈가/샘 스미스/찰리 XCX


그는 "오늘날 진정한 오뜨꾸띄르의 의미는 과거 아름다운 시절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구시대 관습에서 탈피한 수준 높은 가치와 과정, 기술, 인간성, 사회적 통찰력 혼합된 것이 꾸띄르의 본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개최된 발렌티노의 2023 S/S 오뜨 꾸띄르 컬렉션은 '발렌티노 클럽 꾸띄르(Valentino Le Club Couture)'를 테마로 다양한 소재와 디테일 등의 변주를 통해 오뜨꾸띄르의 불가능성을 이야기했다. 즉 꾸띄르와 클럽이라는 서로 다른 우주에서 불가능한 랑데부를 묘사했다.


발렌티노의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된 방탄소년단(BTS)는 슈가(SUGA)는 메종의 장인정신이 깃든 소프트한 테일러링의 우아한 뉴트럴 슈트룩으로 패션쇼에 참석, 전세계 취재진과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슈가는 세계적인 스타 샘 스미스, 찰리 XCX와 함께 프런트-로우에서 나란히 패션쇼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발렌티노 2023 S/S 오뜨 꾸띄르 컬렉션 피날레/ 피에르 파올로 피치올리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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