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21-10-17

'코트의 여신' 윤아, 때이른 한파 얼죽코를 위한 워너비 코트 스타일

기온이 뚝 떨어지며 트렌치 코트 대신 패딩과 코트로 직행하는 분위기다. 여성 캐릭터캐주얼 '지고트' 뮤즈로 활동하며 코트의 여신으로 부상한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올 겨울 유행하는 코트 스타일을 만나보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며 갑자기 추워졌다.


예년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온 탓에 트렌치 코트는 몇 번 입지도 못하고 내년 봄을 기약해야 할 분위기다. 



가을이 없고 계절이 여름에서 곧바로 겨울로 바뀌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때이른 추위에 예년보다 빠르게 머플러, 패딩, 겨울 주력 아이템 코트를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트렌치 코트가 얇게 느껴지는 시점, 한겨울 강추위 전까지 보온성과 스타일을 부각시킬 수 있는 케이프 코트 및 핸드메이드 코트가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겨울에는 격식 있는 자리에 어울릴 만한 클래식한 테일러드 코트를 중심으로 뉴트로 감성의 프린지와 체크 코트룩 등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의 다채로운 코트가 트렌드로 부상했다. 


여성 캐릭터캐주얼 브랜드 '지고트(JIGOTT)' 뮤즈로 활동하며 코트의 여신으로 부상한 소녀시대 윤아는 올 겨울 유행하는 다채로운 코트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지고트'에서 다운 패딩보다 코트에 먼저 손이 가는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의 약자)' 패셔니스타를 위한 코트 스타일 인스피레이션을 제안한다.



▶ 두가지 트렌드가 동시에! 체크 케이프 코트룩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복트 무드를 타고 뉴트로 미학의 케이프 코트의 인기는 지속된다.


소매없는 케이프 코트는 무심하게 걸치기만 해도 그 자체로 드레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고전적인 여성미를 부각시킬 수 있다.


담요를 두른 듯 온 몸을 감싸는 케이프 패션은 방한 뿐 아니라 체형을 커버하며서 품위있는 윈터룩을 연출하는 장점이 있다. 특히 부담없이 착용하기 좋은 숏 기장의 케이프 코트는 원피스 또는 터틀넥, 롱부츠와 함께하면 우아하면서 경쾌한 분위기의 원터룩을 연출한다. 


윤아는 올 겨울 그레이 및 블랙 원피스와 매치한 '지고트' 체크 무늬 케이프 코트로 뉴트로 미학의 우아하고 드레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 갑자기 추워진 날씨, 케이프 코트가 정답!




올해는 짧고 귀여운 스타일의 케이프 부터 길고 우아한 롱 스타일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프 코트가 트렌드로 부상한다.


길이에 따라 케이프가 연출하는 분위기는 천차만별이다. 긴 기장의 케이프 코트는 드레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짧은 기장의 케이프 코트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제격이다.


윤아처럼 러블리한 니트 풀오버와 함께하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좀더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자연스럽게 워싱한 진과 함께 매치해볼 것. 여기에 빈티지 웨스턴 부츠로 포인트를 주는 패션 센스를 발휘해보자. 



▶ 트렌치 코트는 다시 옷장에! 대신 핸드메이드 코트룩


갑자가 기온이 뚝 떨어지며 트렌치 코트는 몇 번 입지도 못하고 코트를 꺼내할 시점에 가장 적절한 선택은 아마도 핸드메이드 코트가 아닐까 한다.


안감 없이 솔기도 드러나지 않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핸드메이드 코트는 한겨울 강추위 전까지 실용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코트로 적당한 아이템이다.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핸드메이드 코트는 벨 슬리브(bell sleeves, 소맷부리가 넓게 퍼진 소매) 디자인과 스트레이트 실루엣으로 우아하면서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윤아처럼 로맨틱한 시스루 블라우스 및 앵클 부츠와 매치하면 일상룩은 물론 데이트룩, 오피스룩, 연말 파티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머플러, 장갑 등과 매치하면 엣지를 더해준다.



▶ 체크 코트의 무한 변신! 더 멋스럽게!



올 겨울 격자 무늬 트렌드가 빈티지한 느낌의 체크 패턴이나 다채로운 컬러를 접목시킨 케이프와 롱코트 등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며 더욱 변화무쌍해졌다.

뉴트럴 컬러와 중성적 코드를 바탕에 둔 완벽한 테일러링을 기반으로 한 체크 패턴 룩이 올가을 더욱 성숙하면서도 쿨한 스타일링을 완성해주는 키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지고트'의 체크 코트는 조화로운 컬러가 믹스된 플랫 카라의 벨티드 핸드메이드 코트로 포멀한 오피스룩부터 데일리 캐주얼룩까지 만능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윤아처럼 터틀넥 니트와 컬러플한 팬츠를 매치하거나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센스 있는 체크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겨울의 시작과 끝! 싱글 테일러드 코트룩
  


고급 감성의 싱글 테일러드 코트는 겨울 시즌 옷장에 하나씩은 가지고 있어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추운 겨울 출근길 ‘오늘 뭐 입지’라는 고민에 빠진 여성들에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스트레이트 실루엣의 클래식한 캐시미어 싱글 코트는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아이템이다.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싱글 캐시미어 코트는 한겨울 보온성과 함께 코트 본연의 멋스러운 스타일을 극대화시켜주는 아이템이다.

윤아처럼 여성스러운 리본 블라우스와 함께하는 페미닌 감성의 스타일리시한 윈터룩을 연출한다. 여기에 머플러, 장갑 등과 매치하면 엣지를 더해준다.



▶ 밍크 퍼 카라 코트 하나면 연말까지 끝! 



올 겨울에도 맥시 코트의 유행은 계속된다. A라인 플레어 실루엣의 잔잔한 체크 무늬 맥시 코트는 유행을 타지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시킨다.


'지고트'의 체크 맥시 코트는 발목까지 오는 긴 기장, 입체감 있는 A라인 실루엣, 포근한 울 블렌드 소재로 한겨울 보온성과 함께 코트 본연의 멋스러운 스타일을 극대화시켜준다.

특히 탈착 가능한 밍크 퍼 카라가 부착되어 보온성과 함께 세련미를 한층 부각시키는 아이템이다.


일상룩은 물론 데이트룩, 오피스룩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를 비롯해 각종 기념일과 모임이 가득한 연말 시즌, 평소와 다르게 멋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싶을때 제격이다.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체크 케이프 코트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체크 케이프 코트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핸드메이드 케이프 코트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벨슬리브 핸드메이드 코트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벨슬리브 핸드메이드 코트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체크 코트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체크 코트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싱글 코트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싱글 코트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밍크 퍼 카라 코트


↑사진 = 윤아가 착용한 '지고트' 밍크 퍼 카라 코트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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