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7-27 |
'11년만에 득녀' 한지혜, 생후 한달째 슬이의 사랑스러운 윙크 '함박웃음'
11년에 첫딸을 출산한 배우 한지혜가 사랑스러운 딸과의 아침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가모닝”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한 영상 속에는 한지혜의 품에서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잇는 딸 윤슬의 모습이 담겼다. 인상을 쓰던 중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보내는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한지혜는 지난 21일 딸의 이름을 '정윤슬'로 정했다고 밝힌바 있으며 25일에는 아기띠를 이용해 육아에 전념하는 초보 주부의 모습을 공유했다.
순우리말로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라는 뜻인데 아름답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나고 어감이 예뻐서 정했다고 전했다.
지난 6월 23일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한 한지혜는 갓 태어난 아기를 공개한데 이어 딸 방갑이(태명)와 함께하는 조리원 일상을 공유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올해 39세의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다.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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