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21-07-07

벨라 하디드, 드레스의 여왕! 칸 영화제 밝힌 매혹적인 홀터넥 드레스룩

벨라 하디드가 지난 6일 개막한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매혹적인 홀터넥 레드카펫 드레스룩으로 다시 한번 시선을 강탈했다.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잇모델 벨라 하디드가 지난 6일 개막한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매혹적인 홀터넥 드레스룩으로 레드카펫을 밝혔다.

7월 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의 개막작 '아네트(Annette)' 시사회를 앞두고 벨라 하디드는 블랙 홀터넥과 같은 소재의 긴 트레인이 돋보이는 장 폴 고띠에 꾸띄르 드레스룩으로 레드카펫을 밝혔다.


1996년생 올해 25세인 벨라 하디드는 언니 지지 하디드와 같이 런웨이와 잡지, 광고 등을 통해 대담무쌍한 파격적인 스타일로 주목을 받고, 일상에서는 엣지있는 스트리트 패션으로 가는 곳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벨라 하디드는 20살인 지난 2016 칸 국제영화제에서 지금까지 국제영화제 레드 카펫 드레스 중 최고의 파격적인 드레스룩을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사진 = 2016년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벨라 하디드


↑사진 = 2016년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벨라 하디드


한편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아네트'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계 거장 레오 카락스 감독의 최초의 영어 영화이자 신작이다.

스탠딩 코미디언과 가수인 부부 사이에 태어난 딸 아네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장르 영화로, 국내에서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카일로 렌을 연기한 배우로 잘 알려진 애덤 드라이버와 '택시' '라비 앙 로즈' '인셉션'의 히로인 마리앙 꼬띠아르가 주연을 맡았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2개월만에 열리는 칸 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11일 동안의 여정을 시작했다. 경쟁 부문에 오른 작품으로는 개막작인 '아네트'를 포함해 총 24편의 작품이 수상 후보에 올랐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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