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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미쏘(MIXXO)」의 핏업 팬츠(FIT-UP PANTS)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네 번째 리오더에 돌입했다.

핏업 팬츠는 내 키와 체형에 딱 맞게 '나만의 핏(Fit)을 업해주는 팬츠’란 의미를 담아 지난달 「미쏘」에서 출시한 제품이다. 11년간 쌓아온 「미쏘」의 디자인 및 생산 노하우를 담아 한국인 체형에 가장 잘 맞는 핏으로 디자인했다.

이같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미쏘」는 네 번째 리오더를 진행하며 핏업 팬츠 흥행몰이에 나섰다.

이번 리오더 라인은 변형이 적은 소재를 사용해 오랫동안 탄탄하게 입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고, 자신의 체형과 신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160cm와 165cm 두 가지 신장을 고려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따라서 소비자가 별도 수선을 하지 않아도, 키에 알맞은 기장감으로 최적의 핏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미쏘」 관계자는 “누적 판매량 50만 장에 달하는 「미쏘」의 기존 슬랙스에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키와 체형을 고려한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높은 인기로 4차 리오더를 진행 중인 미쏘 핏업 팬츠는 미쏘 강남, 홍대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 20곳과 공식 온라인몰 ‘미쏘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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