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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의 배우 한예리가 해외 매체와의 단독 화보를 공개하며 글로벌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한예리는 미국 프리미엄 매거진 더 레터럴스(The Laterals)와 진행한 화보에서 우아하면서 몽환적인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예리는 커버와 화보를 동시에 진행,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한류 여신의 미모를 빛냈다.

브라탑과 매치한 단아한 카키 셋업 슈트로 시크한 커리어우먼룩을 연출한 데 아어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룩으로  우아하고 고혹적인 반전매력을 선사하며 주목을 끌었다. 커버에서는 라이트 핑크 컬러의 플리츠 셔츠형 원피스룩으로 단아하면서 섬세한 레이디룩을 선보였다.

또 인터뷰에서는 한예리의 연기뿐 아니라 패션, 뷰티, 취미, 관심사 등 사소한 일상부터 삶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까지 다방면의 주제로 진행 한예리의 매력을 다채롭게 펼쳐냈다.

한예리는 “모니카를 연기하면서 나의 어머니, 할머니, 이모들을 이해할 수 있어 감사했다”(Bustle), “‘미나리’를 통해 삶에 있어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COSMOPOLITAN)라고 언급하며 ‘미나리’에 참여한 소감과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녀는 “서두르려 하지 않고, 하루에 한 가지를 잘 해내려고 한다”(Bustle)는 말로 연이은 낭보에도 침착함과 겸손함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으로 매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4월, 미국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Echo Lake Entertainment)'와의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행보를 예고한 한예리는 미국 패션지 보그 US, 그라치아, 코스모폴리탄, 더 레터럴스' 등 현지에서 총 10여 개 이상의 현지 매체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예리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OCN 새 드라마 '홈타운' 출연을 확정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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