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20-06-24

'70대 여배우' 메릴 스트립, 젊어보이는 스타일 비결 5가지

올해 71세의 여배우 메릴 스트립은 오랫동안 워너비 스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전히 매력적인 그녀의 안티에이징 스타일 비결 5가지를 소개한다.




패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전설적인 할리우드 스타 메릴 스트립은 여배우로 활동하며 오랜 동안 워너비 스타로 세계 여성들의 스타일에 지대한 영감을 주었다. 





지난 6월 22일 71번째 생일을 맞이한 메릴 스트립은 1977년 영화 '줄리아'의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해 지금까지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2번의 여우주연상과 1번의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오스카의 여우 주연상이라는 영예를 안겨준 영화 소피의 선택과 철의 여인부터 맘마미아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이르기까지, 메릴 스트립은 스트린에서 대중들을 열광시켰다. 아울러 스크린 밖에서도 그녀는 세밀한 타고난 스타일과 패션 감각은 늘 빛이 난다.




그녀는 자신만의 스타일 규칙이 담긴 핸드북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 몇가지 기본적인 안티에이징 규칙을 정리했다. 나이를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한 메릴 스트립의 다섯가지 스타일 규칙을 소개한다.



1. 선글라스는 의상,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


메릴 스트립은 다른 모양과 크기, 컬러의 선글라스를 많이 가지고 있다. 레드 카펫 의상과 오프-듀티 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다양한 선글라스를 돌려가면서 쓰기 때문에 늘 새로운 느낌을 연출한다. 




2. 소프트 렌즈 대신 젊어 보이는 안경테!


보통 여배우들은 레드 카펫 드레스룩으로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같이 매치하지 않는다. 그러나 메릴 스트립은 선입견을 깨고 레드 카펫에서 안경을 쓰고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연출했다.


나이가 들어도 그녀는 자신의 룩을 컨트롤하면서 화려한 시상식에서도 늘 당당함을 잃지 않는다. 노안이 왔다면 안경을 쓰더라도 메릴 스트립처럼 젊게 보이는 안경을 선택하면 된다. 



3. 액세서리는 항상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메릴 스트립은 보통 베이직하면서 클래식한 액세서리를 선호한다. 심플한 후프 귀걸이나 핫한 목걸이를 착용할 때도 단 한가지 아이템만 선택한다. 바로 그녀가 항상 추구하는 '레스 이즈 모어(less is more' 원칙이다.  




4. 나이들수록 벨트가 스타일의 핵심!


액세서리에 집착하지 않는 메릴 스트립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은 한가지 액세세리가 있다. 바로 허리를 조이는 벨트다. 그녀는 여유있는 옷을 좋아한다. 따라서 맵시있는 옷차림을 위해서는 벨트가 필수다. 



5. 내추럴한 립스틱으로 튀지 않게!


메릴 스트립이 올해 71세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젊어보이는 비결은 바로 그녀의 내추럴한 입술 색조와 관련이 있다. 그녀는 너무 튀지 않는 립스틱을 선호하고 글레머러스한 느낌을 강조하고 싶을때는 은은한 광택을 추가한다. 풋풋하고 복숭아 같은 핑크색 입술은 그녀의 젊고 신선한 룩에 생기를 불어 넣어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예비신랑' 김우빈, 10년 열애끝 12월 결혼! 클래식한 유러피안 캐주얼룩 방콕 출국
  2. 2.신예은, 어느덧 27세! 머플러 두른 틴에이저 소녀 감성 러블리 코트 윈터룩
  3. 3.[리뷰] 귀족적인 아이비룩! 조나단 앤더슨의 디올 2026 프리-폴 남성복 컬렉션
  4. 4.신수지, 아이스크림 즐겨도 탄탄 몸매! 레깅스&크롭톱 군살제로 트레이닝룩
  5. 5.조나단 앤더슨, 디올 첫 크루즈 컬렉션 내년 5월 13일...행선지는 LA
  6. 6.모델 김진경, 붐버 재킷 위에 레더 재킷 스타일리시! 매니시 레이어드 걸크러시룩
  7. 7.에스파 윈터, 걸그룹 요정의 여친룩! 숏패딩에 머플러 툭 내추럴 꾸안꾸 겨울 여친룩
  8. 8.구찌, 뎀나의 뉴욕행! 첫 2027 크루즈 컬렉션 내년 5월 16일 뉴욕에서
  9. 9.정소민, 달달살벌 ‘우주메리미’ 끝내고 런던 휴가! 오버핏 점퍼 보헤미안 여행룩
  10. 10.‘케데헌’ 이재, 종횡무진 글로벌 핫스타! 시스루와 클리비지 스타일도 핫 드레스룩
  1. 1. [패션엔 포토] 트와이스 지효, 추워도 미니 스커트! 유니크한 퍼 트리밍 후드 패딩룩
  2. 2. 황신혜, 역시 원조 얼짱! 하의실종도 스타일리시 60대 패셔니스타의 핫한 휴양지룩
  3. 3. [패션엔 포토] 아이브 안유진, K-팝 요정이 숏패딩 입을 때! 힙 끝판왕 비니와 오...
  4. 4. [패션엔 포토] 아이브 이서, 공항 접수 러블리 하의실종! 케이프 니트 코트로 끝낸...
  5. 5. 바바패션, 코트만 걸쳐도 단숨에 패셔니스타...당장 사도 후회없는 인생 코트 스타...
  6. 6. 르세라핌 카즈하, 도쿄돔 8만 팬 탱큐! 투어 끝낸 차분한 모카무스 스웨이드 데일...
  7. 7. 레시피그룹 세터, 여유로운 클래식의 재해석! 라코스테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출시
  8. 8. 김윤지, 37세 1살 딸 엄마의 LA 폭주! 양갈래 머리에 크롭티 힙한 걸리시룩
  9. 9. 어그, 이른 추위에 신제품 완판 행진! 사카이 협업 컬레션 3주 만에 주요 제품 완판
  10. 10. 리복, Z세대 인플루언서 서지수와 함께한 프리미엄 패딩 슈즈 출시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