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1-10-07

빈폴 아웃도어

2015년 「빈폴」전체 외형 1조원 목표


2015년 매출 외형 1조원 간다.
제일모직의 트러디셔널 캐주얼 「빈폴」이 내년 봄 7번째 서브 브랜드인 ‘빈폴 아웃도어(BEANPOLE OUTDOOR)’를 런칭하고, 2015년에는 전체 매출 외형 1조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빈폴 아웃도어」는 연 매출 5,000억원을 돌파(2010년 5,250억원)한 「빈폴」이 2012년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형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다. 기능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기존 아웃도어와 달리 일상 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를 표방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지난 5년간 연평균 16% 이상 성장하며, 2011년 현재 약 3조원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삼성패션연구소는 향후 수년 내 아웃도어 시장이 보다 확대되어 5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빈폴 아웃도어」는 런칭 첫 해인 2012년에만 백화점과 가두점으로 30~40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250~3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런칭 5년차인 2016년에는 매출 3,00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국내 1위 캐주얼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 컨셉은 ‘S.U.V.(Stylish-스타일, Utility-실용성, Versatile-다재다능) 아웃도어웨어’이다. 획일적인 디자인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옷으로 인식되던 기존 아웃도어와 달리 뛰어난 기능성과 함께 스타일을 더했으며, 등산용 외에 여러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아웃도어를 제시할 계획이다. 

TPO에 따른 활동성 지수 고려해 
블랙 라벨, 그린 라벨, P+P 라인 전개


「빈폴 아웃도어」는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활동성 지수를 고려해 고기능성 블랙 라벨, 스타일리시 그린 라벨, 도심형 아웃도어 ‘P+P’ 라인 등 세 가지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 라벨(BLACK LABEL)’은 초경량 방풍 소재와 체온에 따라 반응하는 스마트 발열 소재를 사용한 고기능성 라인이다. 화려한 색상을 사용하는 기존 아웃도어 의류와 달리 블랙을 기본으로 톤다운된 그레이나 블루 등의 색상을 제한적으로 사용해, 보다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제안한다. 활동이 많은 팔 관절 부분마다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하는 등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기능성을 높였다.

스타일리시한 ‘그린 라벨(GREEN LABEL)’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워 워킹이나 캠핑과 레저 같은 일상 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핑크, 라임, 오렌지 등의 선명한 색상을 사용했지만, 한가지 아이템에 한가지 색상을 단일하게 사용해 활동적이면서도 젊은 감각을 표현했다.

또한 「빈폴」의 인기 아이템인 피케 셔츠도 기능성을 더해 새롭게 내놓는다. 면100% 원단에 「빈폴 아웃도어」에서 신규 개발한 ‘큐브 스킨(Cube Skin)’ 소재를 접목한 것. ‘큐브 스킨’ 소재는 니트 원단에 흡습?속건의 수분제어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피부와 같은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형 아웃도어인 ‘P+P 라인’은 평소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할 때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한 라인이다. 자전거 마니아를 위해서 공기 저항을 고려한 패턴과 페달을 밟는 움직임을 고려한 앞 뒤 길이의 차이 등의 기능적인 부분을 고려했다.

이와 함께 전략 아이템 ‘백팩(BACKPACK)’도 선보인다.  백팩 시리즈는 뛰어난 디자인성과 기능성의 조화로 10~20대 학생층까지 폭넓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빈폴 아웃도어」는 등산화, 암벽화를 전문으로 하는 명품 이태리 브랜드 「라스포르티바(La Sportiva)」와 함께 매장을 구성, 패션성과 기능성의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빈폴 아웃도어」의 중심 가격대는 아웃터 35만원, 팬츠 14만원, 이너웨어 8만원, 가방 13만 8천원 등이다.

유통망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하면서 가두 단독 유통망도 병행해 명확한 브랜드 컨셉을 전달할 예정이다. 런칭 첫해인 2012년에는 총 30~40개의 매장을 백화점과 가두점으로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며, 2014년에는 100개 매장으로 확대 전개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 전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빈폴」 뉴욕 오프닝 세레모니, 바니스 코옵에 입점
「빈폴 아웃도어」 2012년 가을 중국 진출 계획
 

「빈폴」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2008년 10월 미국 뉴욕에 ‘빈폴 뉴욕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빈폴」만의 자산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과 상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에 힘입어 「빈폴」은 2011년 가을, 뉴욕을 대표하는 편집매장 ‘오프닝 세레모니(OPENING CEREMONY, 이하 O.C.)’에 입점이 결정됐으며, 2012년에는 미국의 대표적인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BARNEYS NEW YORK)이 운영하는 편집매장 ‘바니스 코옵 (BARNEYS CO-OP)’에 입점하게 됐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고 있다. 지난 2005년에 중국 시장에 진출한 「빈폴」은 현재 중국 내에 총 11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상해 팔백반과 성도의 왕푸징과 같은 주요 백화점에서는 해당 층 매출 1,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중국 상품만을 디자인하는 디자인팀과 중국 시장 전문 인력을 별도 구성해 중국 소비자에게 맞는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빈폴」은 2012년까지 중국 내 매장 수를 150개로 확대하는 등 중국에서 보다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빈폴 아웃도어」는 2012년 가을부터 중국 아웃도어 시장에도 진출, 중국시장에서도 확고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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