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20-01-07

컬러의 향연, 2020 골든 글로브 레드 카펫 스타일 28

지난 1월 5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20년대의 첫 골든 글로브 시상식 레드 카펫은 화려한 컬러와 섹시미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올해 어워즈 시즌의 시작을 알린 2020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레드 카펫에는 TV와 무비 스타들이 화려한 앙상블을 입고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2020년의 레드 카펫을 멋지게 장식했다. 



전 세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은 심플하고 차분한 룩부터 대담하고 아름다운 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앙상블을 입고 레드 카펫에 등장해 컬러의 향연과 과감한 섹시미 절정을 보여주었다.


↑사진 = 여배우 신시아 에리보와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빌리 포터


영국 여배우 신시아 에리보는 진주 자스, 스팽글 장식, 블랙 크리스탈이 반짝이는 톰 브라운의 턱시도 드레스를 입었다. 그녀가 입은 오프-더 -숄더 드레스는 제작에만 800시간이 소요되었고 여기에 300만 달러(약 34억 원) 상당의 불가리 목걸이를 매치했다. 젠더-뉴트럴 스타일로 레드 카펫에서 주목받고 있는 빌리 포터는 이번에 알렉스 비나쉬의 하얀 깃털 드레스를 입고 백조로 변신했다.


스카렛 요한슨은 가슴이 깊게 파인 베라 왕의 레드 드레스를 입었고 조이 킹은 이리스 반 헤르펜의 충상적인 블랙 &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 과담한 특대 나비 리본을 장식한 드레스를 입은 제니퍼 로페즈, 과감한 오프-더-숄더 드레스를 입은 프리앙카 초프라, 어깨를 강조한 에메랄드 드레스를 입은 조디 코머 등이 보여준 멋진 앙상블은 여성들의 로망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새로운 10년을 여는 활기찬 레드 카펫 룩을 만나보자.


1.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기생충'으로 골든 글로브 레드 카펫을 밟은 이정은, 조여정, 송강호는 각각 우아한 블루 드레스와 한송이 꽃처럼 보이는 핑크 드레스, 블랙 턱시도를 각각 입었다.





2. 스카렛 요한슨은 크리비지 라인을 강조한 풍성한 베라 왕 드레스를 입었다.




3. 니콜 키드만은 베르사체 레드 가운과 하운트 싱 보석을 착용했다.




4. 샤를리즈 테론은 디올 꾸띄르 가운과 티파니앤코 보석을 착용했다.    




5. 케이트 블란쳇은 마리 카트란주 가운과 포멜라토 보석을 착용했다.




6. 르네 젤위거는 아르마니 프리베의 베이비 블루 가운을 입었다.




7. 제니퍼 로페즈는 발렌티노 드레스에 145캐럿에 달하는 경이로운 해리 윈스턴의 콜롬비아산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했다.




8. 리즈 위더스푼은 로랜드 뮤레 드레스에 티파니엔코 다이아몬드 보석과 크리스찬 루브텡 슈즈 그리고 지미 추 지갑을 착용했다.




9. 기네스 펠트로는 펜디 가운과 불가리 주얼리를 착용했다.




10. 케리 워싱턴은 실버 주얼리로 연결한 대담한 알투자라 드레스에 매끈한 블레이저와 마그다 뷰트림 힐을 착용했다.




11. 제니퍼 애니스톤은 디올 꾸띄르 가운과 프레드 레이튼의 주얼리를 착용했다.




12. 미셸 윌리암스는 루이 비통 가운과 티파니앤코 주얼리를 착용했다.




13. 시에나 밀러는 구찌 가운과 포에버마크 주얼리를 착용했다.




14. 테일러 스위프트는 태양같은 옐로 플로랄 프린트가 돋보이는 에트로 가운을 착용했다.




15. 시얼샤 로넌은 셀린느 가운과 아틀리에 스와롭스키 주얼리를 착용했다.




16. 셀마 헤이엑은 구찌 가운과 쇼파드 주얼리를 착용했다.




17. 로라 던은 플로랄 프린트의 생 로랑 가운을 입었다.




18. 프리앙카 초프라는 크리스티나 오타비아노의 핑크 가운을 입었다.




19. 소피아 베르가나는 몸에 딱 붙는 돌체&가바나의 레드 가운을 입었다.





20. 조디 콤머는 마리 카투란주 가운과 티파니앤코 주얼리를 착용했다.





21. 니오미 왓츠는 반짝이는 아르마니 프리베 가운을 입었다.




22. 빌리 포터는 알렉스 비나쉬의 화이트 깃털 가운과 지미 추의 신발, 티파니앤코 보석을 착용했다.




23 커스틴 던스트는 로다테의 페일 핑크의 드레스를 입었다.   




24. 다코타 패닝은 어깨를 부풀린 디올 꾸띄르 가운과 소피아 웹스터 슈즈를 착용했다.




25. 12살의 아역 배우 줄리아 버터는 미쉬카 아오키 가운을 입었다.




26. 조이 킹은 이리스 반 헤르펜 드레스와 해리 윈스턴 보석을 착용했다.




27. 조이 도이치는 가슴이 깊게 파인 펜디 드레스와 해리 윈스턴 보석을 착용했다.




28. 신시아 에리보는 제작에 800시간이 소요된 톰 브라운 드레스와 34억원에 달하는 불가리 보석을 착용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onn@fashionn.com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아이더, 패딩 한 벌로 겨울 한파 통째로 감싸는 ‘스테롤 다운 시리즈’ 출시
  2. 2.푸마, 추운 겨울에도 멈출수 없는 러너들을 위한 ‘어반 러닝 컬렉션 윈터’ 출시
  3. 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변우석과 2025 F/W ‘레스터G 구스다운’ 롱패딩 공개
  4. 4.코오롱스포츠, 중·일·싱가포르 바이어 등 초청 첫번째 글로벌 트레이드쇼 개최
  5. 5.[패션엔 포토] 정채연, 오버핏 집업 카디건 툭! 청담동에 뜬 요정 걸리시 프레피룩
  6. 6.다비치 이해리, 딱 선생님 카리스마 뿜뿜! 수능 응원 캐주얼 슈트 커리어우먼룩
  7. 7.혜리, 대만 이어 홍콩까지 로맨틱 럭셔리! 셔츠와 카디건 레이어드 베이지 코트룩
  8. 8.채정안, 치마일까 바지일까? 와이드 실루엣의 비밀 스타일링 끝판왕 힙한 외출룩
  9. 9.한지혜, 검사 남편 옷 입었나? 매니시 레더 재킷 박시한 오버핏 슈트룩
  10. 10.[패션엔 포토] 김세정, 첫 사극 기대만발!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화이트룩 '눈부셔'
  1. 1. [패션엔 포토] 하지원, 동안 끝판왕! 추위 걱정없는 후드 숏패딩룩 뉴욕 출국
  2. 2. [패션엔 포토] 김희애, 우아한 청담동 외출! 나이를 잊은 고품격 플레어 코트룩
  3. 3. [패션엔 포토] 있지 유나, 청담동이 들썩! 짧게 짧게 쇼츠에 크롭 재킷 하이틴 시...
  4. 4. '하이엔드 여성복' 쁘렝땅, 우아한 겨울의 시작...정제된 품격 시대를 관통하는 아...
  5. 5. [패션엔 포토] 김지원, 판교 백화점이 난리! 보석같은 자태 눈부신 화이트 드레스룩
  6. 6. [패션엔 포토] 장윤주, 원조 톱모델의 포스! 가죽 재킷으로 뽐낸 센스 넘치는 레더룩
  7. 7. [패션엔 포토] 하지원, 미모는 여전히 청순! 프린지가 찰랑 반항적인 라이더룩
  8. 8. 강성연, 벌써 연말 속으로! 분위기 낸 하늘하늘 루즈핏 롱 셔츠 원피스 외출룩
  9. 9. 메르시앤에스, 배우 이세영도 입었다! ‘파워퍼프걸’과 감각적인 콜라보레이션 공개
  10. 10. 노스페이스, 박보검·전소미·김나영과 변형 퀼팅 구조의 2025 다운 신제품 3종 출시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