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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꼽아 기다리는 여름 바캉스 시즌이 아직 멀게만 느껴진다면, 당장 가까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호캉스로 마음을 달래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여기에 근사한 시티 바캉스 룩과 함께라면 여행을 떠난 기분을 느끼는 것은 물론, 순식간에 기분 전환이 가능하다.

▶ 화사하고 시크한 매력 가득, 원포인트 룩

가볍게 당장 떠나는 도심 속 바캉스, 번거로운 레이어링 룩보다는 단 한 벌만으로도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드레시한 점프 수트를 활용해보자.

시원한 네크 라인이 강조되는 슬리브리스 점프 수트에 강렬한 포인트가 되는 컬러 젬스톤 주얼리만 믹스매치하면 시선을 사로잡는 룩이 연출된다.

▶ 세련되고 심플한, 톤 온 컬러 얼씨룩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 바로 진정한 도시인들이 사랑하는 시티 바캉스 스타일링이 아닐까.

시원한 리넨 소재의 톤 온 컬러 블라우스를 롤업하고 스타일리시한 벨티드 와이드 팬츠를 함께 매치한 후 볼드한 골드 컬러 주얼리를 스타일링한다면 트렌디한 얼씨룩이 완성된다.

특히 목걸이부터 팔찌까지 자유자재로 변신 가능한 주얼리 하나면 엣지를 더하는 스타일링을 만날 수 있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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