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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재결합을 직접 언급했다.

2일 오후 청하는 TBS 연예 예능 프로그램 ‘팩트인스타’에서 공개 녹화를 진행했다.

방송 중 청하는 오는 10월 9인 체제로 컴백을 준비 중인 아이오아이의 재결합에 대해 직접 얘기했다.

이날 청하는 “11명을 전부 모으기까지 많은 프로세싱이 필요하다. 아쉽게도 9명이 먼저 인사드리게 됐는데,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솔로로서도, 아이오아이로서도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얘기해 팬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이날 청하는 화사한 배색 블라우스와 데님 쇼츠로 상큼한 룩을 선보였다.

청하가 착용한 블라우스는 프렌치 컨템포러리 「산드로(SANDR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소매 배색 라인이 돋보이는 보트넥 블라우스로, 시원해보이는 라이트 스카이 컬러와 얇고 가벼운 소재가 시원한 착용감을 준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에 커프스 라인의 슬릿 디테일과 레드&화이트 컬러의 배색 스트라이프 밴딩이 더해져 캐주얼하면서도 유니크한 룩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청하처럼 데님 쇼츠와 매치하여 시원한 섬머 캐주얼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한편, 청하는 지난달 24일 새 앨범 ‘플러리싱(Flourishing)’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청하가 착용한 ‘산드로’ 배색 블라우스

↑사진 = 청하가 착용한 ‘산드로’ 블라우스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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