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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집사부일체' 사부로 등장해 솔직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1주년 MT 기획자로 출연한 손예진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손예진은 2004년 개봉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촬영장소에서 정우성과 함께한 장면을 멤버들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4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변치 않는 청순한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으며,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겨울룩을 연출해 주목 받았다.

손예진은 머플러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베이지 롱 코트에 화이트 셔츠, 블랙 팬츠, 앵클 부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손예진의 청순 매력을 돋보이게 해준 코트는 「산드로(SANDRO)」 제품으로 알려졌다. 루즈한 핏으로 여유있는 착용감과 칼라가 머플러 형으로 되어 있어 목에 두르거나 길게 늘어뜨릴 수 있다.

포인트 있는 디테일로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으며, 스웻셔츠와 함께 매치하면 좀 더 캐주얼한 무드를, 손예진처럼 셔츠와 코디하면 보다 더 단정하고 모던한 룩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가 이뤄지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다.

↑사진 =  손예진이 착용한 '산드로' 머플러 코트,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SBS '집사부일체'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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