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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아재파탈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PMC:더 벙커'의 주인공 하정우와 이선균의 인터뷰가 방송을 탔다.

특히 이날 이선균은 영화 제목인 PMC의 뜻에 대해 "피자, 맛, 치킨"이라고 농담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등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또 댄디한 코트룩으로 부드러운 중년의 멋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선균은 브라운 코트 안에 베이지 스웨터를 매치해 톤온톤 스타일을 연출, 특유의 부드러운 남성미를 강조했다. 여기에 블랙 슬랙스와 삭스로 단정하게 마무리했다. 

이선균이 선보인 브라운 코트는 「산드로옴므」의 싱글 쓰리버튼 테일러드 코트다. 울 캐시미어 혼용 소재로 제작돼 부드러운 터치감과 보온성을 자랑하며 특유의 윤기가 돋보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기본핏으로 떨어지는 라인과 어깨패드로 엣지 있는 실루엣을 선사하며 베이직한 컬러로 다양한 룩에 매치하기 좋다.

한편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 영화로 오는 12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이선균이 착용한 '산드로옴므' 브라운 코트,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SBS '본격연예 한밤'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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