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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이 JTBC '뷰티 인사이드'로 또 한번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리메이크작으로, 한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과 일년 12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의 특별한 로맨스를 담았다.

여기에 원작과 다르게 남자 주인공의 안면 인식 장애라는 설정을 넣어 극에 신선함을 부여했고, 송현욱 PD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여자주인공 한세계 역을 맡은 서현진은 캐릭터 심리와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연기에 고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더해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11회에서는 한세계와 서도재(이민기)의 한층 깊어진 로맨스가 전파를 탔다.

또 이날 서현진은 민트 컬러의 캐시미어 니트로 부드러우면서 여리여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켰다.

서현진이 선택한 캐시미어 니트는 「베르니스(BERENICE)」 제품으로, 밝은 민트 컬러와 소매에 스트링 레이스업 디테일이 돋보이는 페미닌한 캐주얼 아이템이다.

깊은 V넥 디자인이 목선과 쇄골라인을 강조해주며 데님 팬츠, 슬랙스, 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와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한편, JTBC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JTBC '뷰티 인사이드'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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