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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B모션벤치다운재킷' 남성용 제품이 완판됐다

이에 대해 「블랙야크」는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광고 모델 이승기 효과, 그리고 획일화된 다운 시장에서 「블랙야크」만의 기술력을 차별점으로 내세운 것이 판매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야크」 랩(Lab)을 배경으로 한 이승기 광고는 기존 아웃도어 광고와는 다르게 아웃도어 제품이 존재하는 이유에 초점을 두고 기술력에 대한 「블랙야크」의 지속적인 노력을 담아냈다.

또, 이번 완판 제품에는 동물 복지, 인권 등을 고려한 RDS 인증 뿐만 아니라, 길이가 긴 다운의 경우 지퍼를 채우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포착해 자석 지퍼를 사용한 퀵 모션(Quick Motion) 기능, 보관과 거치를 해결하는 팩 미(Pack Me) 시스템 등 롱다운에 「블랙야크」 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첨가했다.

여기에 스테파니 리와 함께한 디지털 캠페인은 허리선이 강조되기 보다는 투박하면서도 무심한 젠더리스 스타일링을 제안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자연에서 자신의 내면을 탐험하는 주체적인 여성상을 보여준 스테파니 리의 우먼스 캠페인 필름은 200만뷰 상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동일한 스펙의 키즈 제품 ‘BK모션벤치다운재킷’도 함께 출시되어 판매 강세를 보이고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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