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2-10-09 |
「자라」아시아 첫 ‘컨셉스토어’ 오픈
일본 도쿄 긴자에 글로벌한 세계관 표현
「자라」가 최근 일본 도쿄 긴자에 아시아 첫 컨셉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 인테리어와 디스플레이는 세계 각 국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자라」가 표방하고 있는 글로벌한 세계관을 표현했다.
일본을 방문한 인디 소재 그룹의 헤시스 에체바리아 홍보 본부장은 “우선 디자인부터 시작되는 패션 시장의 전통적인 방식과는 달라 세계의 어디 매장에서도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고객의 요구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상품은 1주에 2회 신제품을 진열하고, 3주간 있으면 점내 모든 상품을 교체할 수 있다. 특히 긴자점은 옷길이가 짧은 일본 디자인의 특성을 고려해 남성 재킷을 디자인했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co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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