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2018-05-24

암스테르담의 전통과 혁신! 네덜란드 꾸띄르 데님 '덴함' 한국 상륙

전통의 계승, 관습의 탈피를 디자인 모토로 수작업과 신기술을 조화시킨 네덜란드 데님 브랜드 ‘덴함’이 국내 상륙했다. 아이디룩은 '덴함' 한국 전개사로 서울 압구정동에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을 오픈, 영업에 돌입했다.


 

↑사진 = '덴함'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슨 덴함(Jason Denham)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전통과 혁신을 상징하는 디자이너 데님 꾸띄르 브랜드 ‘덴함(DENHAM)'이 국내 상륙했다.


아이디룩(대표 김재풍)은 네덜란드 유명 데님 브랜드  '덴함' 한국 전개사로  온라인 아이디룩몰에 이어 25일 서울 압구정동에 플래그십스토어 1호점을 오픈, 본격적인 오프라인 영업에 돌입했다.


수작업과 신기술을 조화시칸 완성도가 뛰어난 데님 브랜드로 유명한 ‘덴함’은 세계 최고의 공장에서 만들어진 원단에 고유의 워싱 방식과 핏, 새롭고 트렌디한 패턴 등 디자이너의 아티스틱 감성이 접목된 오리지널 데님의 선구자적인 브랜드로 각광받고 있다. 

 

↑사진 = 25일 오픈한 '덴함' 압구정동 플래그십스토어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는 데님을 위주로 한 남성 중심의 컨템포러리 캐주얼과 여성복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 비중은 70 : 30이다.

 

데님 컬렉션은 전량 직수입 제품이며 29만원부터 100만원대까지 폭넓은 가격대로 구성되어 있다. 올 하반기부터 일부 제품은 국내 기획을 병행할 방침이다. 

 

'덴함'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슨 덴함(Jason Denham)은 한국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한국을 직접 방문, "덴함의 브랜드 철학은 디테일과 진심, 두 가지에 대한 열정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25일 오픈한 '덴함' 압구정동 플래그십스토어

 

제이슨 덴함은 데님 헤리티지를 연구하며 삶의 대부분을 완벽한 데님을 만드는데 보냈다.

 

"디테일은 목표를 부여하고 진심은 작업의 방향성을 상기시켜줍니다. 마치 셰프가 모든 자재와 과정들을 직접 핸들링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거치 듯, 우리는 오랫동안 유지되어 온 전통적인 작업공정을 존중하고 현대적 발상과 유러피안 모더니즘을 융화시킨 디자인 혁신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기위해 노력합니다"

 

미술, 회화, 그래픽 디자인, 패션 등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그는 대학시절부터 데님에 빠졌으며 졸업 후 첫직장 U2에서 데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은 후 암스테르담에서 그 도시와 데님 문화에 심취해 지난 2008년 자신의 이름을 걸고 데님 브랜드 '덴함'을 런칭했다.

 

 

'덴함'은 전통의 계승, 관습의 탈피를 디자인 모토로 vrigin to vintage, 워싱되지 않은 데님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변화하는 완벽한 균형의 자연스러운 데님 헤리티지를 만들어 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독특한 가위 문양의 수작업 처리된 로고는 브랜드 고유의 시그너처 아이콘으로 수작업과 신기술을 조화시킨 ‘덴함’의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제이슨 덴함은 그동안 각각의 스토리가 있는 재단 가위들을 약 1,000개 수집 해왔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그의 첫 번째 가위에서 영감을 받아 로고로 만들었다.


로고의 그래픽은 수체 기법으로 수작업이 된 후 디지털화시켰으며 모든 컬렉션의 데님에는 이 로고 자수가 각각 691바늘의 땀으로써 놓아진다.

 

처음 두명에서 시작한 '덴함'은 현재 직원들이 200명을 넘었으며 암스테르담에 있는 HQ를 비롯하여 뒤셀도르프, 도쿄, 상하이, 서울 등 25개국 이상에 진출했다.

 


한편 '덴함' 한국 전개사인 아이디룩은 국내 브랜드 「기비」 「키이스」 「레니본」 외에도, 「마쥬」 「산드로」 「산드로 옴므」 「끌로디피에로」「베르니스」 「아페쎄 우먼」「아페쎄 옴므」「덴햄」등  다수의 해외 컨템포러리 의류 브랜드와  핀란드 패션 & 리빙 브랜드 「마리메꼬」, 이태리 소가죽 잡화 브랜드 「일비종떼」등 다양한 복종의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패션전문기업이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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