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8-04-27

유니클로, 2년내 온라인 매출 비중 20% 이상 확대

유니클로의 패스트 리테일링 타다시 야나이 회장은 "유니클로는 현재 온라인 매출이 9%를 차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2년안에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 이상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패스트 리테일링은 유니클로 매장의 방대한 네크워크를 활용해 아마존닷컴 등 온라인 패션업체에 대한 반격을 개시하고 있다.

   

유니클로 CEO 타다시 야나이 회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현실과 가상 세계 사이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유니클로는 온라인 매출 강화를 위해 아시와 및 유럽 지역에 더 많은 매장을 오픈해 온, 오프라인 동시 매출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타다시 야나이 회장은 '니케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유니클로는 현재 온라인 매출이 9%를 차지하고 있지만 앞으로 2년안에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 이상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패스트 리테일링은 아마존닷컴과 일본의 온라인 패션몰 조조타운(Zozotown) 등 온라인 경쟁자들을 앞서기 위해 일본 이외 지역, 주로 아시아에 신규 유니클로 매장 오픈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온라인 전용 라인도 출시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매장 픽업과 같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패스트 리테일링은 일본, EU, 중국에서 '클릭 & 콜렉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참고로 클릭 & 콜렉트(click & collect)는 온라인으로 주문한 후 가장 방문하기 편한 매장을 선택하면, 소비자가 주문한 물건들이 포장되어 해당 매장에 도착하고, 소비자는 시간이 날 때 찾아가는 배송 옵션이다.

 

현재 유니클로의 연간 온라인 매출액은 1천 400억엔(1조 3,818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9%를 차지하고 있다. 간단한 수학적 계산에 따르면 20% 목표에 도달하게 되면 2년 내에 3,000억엔(약 2조 9,611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다.

 

비교를 위해 자라 브랜드로 유명한 스페인 패션소매업체 인디텍스 그룹은 온라인으로 3천300억엔(약 3조 2,572억원)상당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유니클로보다 2.5배나 높은 수치다.

 

 

 

2018년 8월 마감 패스트 리테일링의 결산 매출은 해외 유니클로 사업을 포함해 처음으로 2조 엔(19조 5,406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유니클로는 19개 국가와 지역에 약 2,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매장 수는 일본 내 매장 수를 초과했으며, 2월까지 6개월 동안의 매출은 일본 내 매출을 능가했다.

 

타다시 야나이 회장은 "우리의 세미-비스포크(반 맞춤)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는 전 세계의 더 넓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실제 주문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지만 상점에서 판매 사원이 수행한 측정치를 토대로 서츠와 슈트를 제작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매장 오픈에 관련해 패스트 리테일링은 현재 회계년도에 일본 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해외 매장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기적으로 유럽에 20개, 동남아에 40개, 중국 전역에 10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타다시 야나이 회장은 "주요 유럽 국가의 매장 오픈을 포함, 우리의 해외 비즈니스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업계가 현실과 가상 세계 사이의 경계가 곧 사라지는 시점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주로 젊은 소비자들이 주도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온라인 매출은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되어 경쟁 우위를 차지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다며 타다시 야나이 회장은 아마존과 제휴 전망을 일축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faship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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