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OUT | 2018-04-01 |
아이디룩, 김재풍 대표이사 사장 취임 ''새로운 시대 적극적인 행보''
지난 30일 주주총회 개최...조승곤 사장, 회장 승진 등 임원 인사이동 단행
아이디룩이 지난 30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재풍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하여 대표이사에 취임했으며, 그동안 아이디룩을 이끌어 온 조승곤 사장은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김재풍 대표이사 사장은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아이디룩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국내와 해외 사업 총괄 임원까지 두루 거치며 사업 전반을 주도해왔으며 탁월한 사업역량을 발휘하며 회사의 글로벌 핵심 역량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재풍 대표는 취임과 함께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이디룩을 디지털 시대에 부합한 창조적 패션전문기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꿈을 담은 아름다운 패션으로 고객과 우리의 행복을 실현시켜 주는 회사’라는 아이디룩만의 핵심가치를 정립하고,이를 사업에 적용하여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 동안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아이디룩의 전 브랜드가 더욱 도약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보를 시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이디룩은 30년간 여성복 유통을 다져온 패션전문기업으로 국내 브랜드 「기비」 「키이스」 「레니본」 외에도, 「마쥬」 「산드로」 「산드로 옴므」 「끌로디피에로」「베르니스」 「아페쎄」「덴햄」등 7개의 해외 컨템포러리 의류 브랜드와 핀란드 패션 & 리빙 브랜드 「마리메꼬」,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파토갸스」, 이태리 소가죽 잡화 브랜드 「일비종떼」등 다양한 복종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취급하는 종합 패션전문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한편, 해외 사업부 영업을 총괄했던 안병주 이사는 국내사업부도 겸임 영업부 전반을 총괄하며, 라이프스타일 및 아울렛 사업부 이효상 이사는 온라인 사업부를 겸임해 아이디룩몰 활성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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