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8-03-22 |
[패션엔 포토] 효민·강민혁·이홍기·아이린, 오버핏으로 멋낸 패션위크 룩!
재효·비범·성종·이현이·황승언...레트로 무드 가득한 '오디너리 피플' 컬렉션 참석
2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패션쇼가 진행됐다.
이날 강민혁, 이홍기, 효민, 블락비 재효, 비범, 인피니트 성종 등 아이돌 가수를 포함해 모델 이현이, 아이린, 스테파니리, 배우 황승언 등 패션위크 쇼장을 찾은 다양한 셀럽들이 포착됐다.
스타들은 레트로 느낌이 가득 담긴 오버사이즈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각양각색 패션 피플들이 가득한 패션위크 현장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효민은 체크 패턴의 루즈한 셔츠에 그린컬러의 부츠컷 팬츠를 착용하고, 허리선을 강조하는 벨트와 베레모로 걸리시한 느낌을 자아냈다. 강민혁은 가운을 입은듯 빈티지한 느낌의 롱 코트에 편안한 브라운 팬츠를 착용해 부드러운 남성미를 뽐냈다.
이홍기는 박시한 실루엣의 재킷 안에 후드를 매치해 캐주얼한 레이어드룩을 선보였으며, 성종은 화이트 재킷과 블루 드레스 셔츠, 와인 컬러의 와이드 팬츠 등을 착용해 복고풍 패션을 완성했다.
또, 재효와 비범은 그린, 카키, 베이지 컬러가 조화를 이루는 차분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오버사이즈의 초록색 트렌치 코트와 카키색의 레인코트 등으로 같은 듯 다른느낌을 연출했다.
황승언은 루즈핏 셔츠와 하이웨이스트 팬츠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냈으며, 모델 아이린은 오버핏의 박시한 그레이 재킷에 복근이 드러나는 크롭탑을 매치, 여기에 레오파드 팬츠와 뽀글뽀글한 펌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현이는 롱 체크 트렌츠 코트로 모던한 분위기를, 스테파니리는 베이지 재킷과 데님진에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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