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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겐조 무브(KENZO MOVE)'가 새로운 움직임으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런칭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겐조 무브는 「겐조(KENZO)」의 스니커즈 라인으로, 이번에는 보다 새롭고 신선한 컬러 매치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춤을 통해 독특한 몸의 움직임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한 겐조 무브의 2018 S/S 광고 캠페인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완성됐다. 발레, 힙합, 현대무용 또는 일렉트로닉 댄스 등 획일화된 스타일에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발전시켜온 댄서들은 겐조 무브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겐조 무브를 표현하기 위해 각각의 아티스트가 서로 다른 색상을 움직임으로 구현했으며,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겐조 파리 패션 하우스의 정신을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안무는 아트 퍼포먼스 듀오인 'I could never be a dancer'가 맡았고, 영상에 사용된 음악은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Lafawndah'가 참여했으며, 감각적인 사진과 영상은 '5fruits'에 의해 촬영됐다.

타이거 모티브 스니커즈의 겐조 무브는 기본적으로 레드, 로얄 블루, 네이비, 블랙 컬러가 출시되며, 여성의 경우 라이트 그레이, 다크 블루, 핑크가 남성은 라이트 그레이, 레드오렌지, 옐로우가 뉴 컬러로 추가되었다.

한편, 감각적인 컬러 플레이가 인상적인 겐조 무브 2018 S/S 신상품은 겐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겐조>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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