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KBS2 '흑기사' 속 김래원과 미친 케미를 자랑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는 신세경의 출근길 스타일링이 화제다. 

신세경은 '정해라' 역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씩씩하고 사랑스럽게 캐릭터를 소화할 뿐만 아니라 매회 그녀가 선보이는 패션을 보는 것도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다.

여행사에서 일하는 서민중의 서민 해라에 걸맞는 털털한 데일리 캐주얼룩과 편안한 듯 세련된 오피스룩 등으로 현실성을 부여했으며, 그동안 고수했던 긴 머리를 단발 머리로 싹둑 자르는 등 캐릭터를 완벽 표현 중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4회에서는 해라가 출근길에 수호(김래원 분)와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으며, 이날 신세경은 베이직한 출근룩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이지 컬러의 슬림한 롱 코트에 흰티와 청바지 등 남성들의 워너비 아이템을 모두 갖춘 신세경은 청순한 매력으로 남심을 저격했다.

특히 신세경의 트렌디한 겨울 패션을 완성시켜준 베이지 코트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해당 코느는 「질스튜어트 뉴욕」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소맷단의 크리스탈 버튼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긴 길이감과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의 기본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한편, KBS2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서는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신세경이 착용한 '질스튜어트 뉴욕' 코트,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 KBS2 '흑기사' 캡처>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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